돌봄교실 같이 알아보기

돌봄교실 같이 알아가보기
이를 위해 정부의 전담부처 체제 아래 각 지역에는 통합 돌봄 센터를 만들고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스마트폰 앱 하나로 같이 지역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복지 및 돌봄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교육부는 이번 발표에서 학부모 수요를 고려하여, 저녁 7시까지 운영 시간 확대를 추진하고자 하지만, 저녁 7시까지 학교에 있어야 하는 아동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발상입니다.
한 학생이 학교에 아침 8시 30분쯤 등교해서 19시까지 무려 10시간 이상 한 학교에 머물게 하는 것이 과연 학생들을 위한 방안인지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과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 부모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저녁 7시까지 학교에 남아있게 하는 것이 아동의 인권 측면에서 문제가 없는 것인지 짚어보아야 합니다.
형편상 부모가 저녁 시간 이후 자녀를 돌보지 못하는 가정이 있는 현실을 감안하더라도, 이는 개별 가정에 대한 별도의 지원책을 모색해서 부모가 저녁 시간을 자녀와 보내도록 한다거나, 최소한 아동이 머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주는 정책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모든 친구가 가정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소수의 아이만 저녁 7시까지 남아있는 현실을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우리는 교육적으로 고민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이번 발표 안에서 전담사가 주가 되는 돌봄 교실 운영 방향으로 전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단위 학교 내에 교무행정지원팀을 운영하고, 초등 돌봄 교실 운영에 관한 사항은 지원팀에서 일괄 담당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방안이 그동안 교사들이 꾸준히 요구해온 교원의 돌봄 업무 경감 방안이라면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교육부가 오늘 발표한 개선방안은 돌봄 전담사의 업무시간을 늘림으로써, 초등 교원의 돌봄 관련 행정업무를 경감시킨 효과는 다소 얻을 수 있으나, 여러 측면에서 많은 한계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합니다. ㅇ 교육부가 학교에서 민주적이고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업무분장에 관여하여 지원팀을 만들도록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지원팀 교사 역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인데 담임이 아니라고 해서 더욱 강화된 돌봄 업무를 전담시키는 것이 과연 온당한지 의문입니다. ㅇ 학교 운영 현실을 고려할 때 업무분장에서 교무행정지원팀을 운영한다는 것은 결국 교사 중 누군가가 교무행정지원팀장을 맡아 총괄 업무를 담당하고, 돌봄 전담사에게 하위 행정을 맡긴다는 것으로 여전히 초등 교육과 돌봄 행정의 분리가 일어나지 않게 될 입니다.

 

 

또한 지원팀에 돌봄 전담사를 포함시키고 모든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지원팀에서 일괄 담당하라고 하여 돌봄 업무에 있어서 상당히 애매한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는 오히려 지원팀 교사와 전담사 간의 갈등을 더욱 조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범 운영하고자 하는 거점 돌봄 기관은 기존의 중심 학교처럼 운영될 소지가 많습니다. 지자체와 협력한 통합 돌봄 센터를 만들어야 사각지대 없는 복지와 돌봄의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ㅇ 현재 교육부가 시범 운영하고자 하는 거점 돌봄 기관은 교육청이 여유 공간이라는 부동산을 마련해야만 학교와 분리된 공간에 기관을 만들 수 있는데 이것이 과연 지자체의 협력 없이 이뤄질 수 있는 일인지 의문입니다. 특히, 학교 이외의 적절한 여유 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리모델링하지 못할 경우 예시 자료에 나온 것처럼 중간에 위치한 학교가 거점기관이 되고, 스쿨버스를 돌려 학생들을 데리고 와서 아이들을 돌보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ㅇ 만약 이렇게 거점 돌봄 기관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중심 학교 형태로 운영될 경우 교육청에서 업무를 전담한다고 하더라도 교육청 담당자가 해당 학교에 상주하지 않는 한, 중심 학교의 교사는 더 많은 돌봄 업무에 시달리게 될 것이 뻔합니다. 현재 교육청 내에 돌봄 관련 행정 역시 취약한 상황임을 고려하면, 학교에 대한 부담 없이 거점 돌봄 기관을 운영한다는 말을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교육부는 시범운영 기간 2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될 또 하나의 중심 학교를 만들기를 포기하고, 하루빨리 각 부서를 아우르는 전담부처를 만들고, 각 지자체와 함께 통합 돌봄 센터를 만드십시오. 이를 통해 복지와 보육이 통합되어, 학부모가 원스톱으로 안전하게 아이를 맡기고 학기 중이나 방학 중에도 사각지대 없는 돌봄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로 인해 자녀들의 등교도 걱정이지만 올해는 초등학생 1.2학년 부터 등교하게 되면서 작년에 비해서 등교일 수도 늘어나게 되며 점차 예전의 학교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학교 정부뿐만 아니라 자녀의 성적이나 출석 여부. 생활기록부 등 종합적인 자녀의 학교생활 관리와 정보를 학부모가 pc와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녀의 성적과 생활기록 부등은 꾸준히 체크해야 하는 중요한 서비스입니다.

봄과함께 아이들의 새싹 같은 모습으로 등교하는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일 6시간 미만 근무하는 전담사가 전체 전담사의 56.4%에 해당하며, 전담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전담사는 계약상 근무시간과 실제 근무시간 간의 차이가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다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서 양성교육대상자로 확정되고 교육을 받고 일을 할 수 있으리란 생각에 친구와 함께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경쟁률이 너무 심해서 여기도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해당 자격증이 없어도 가능하다는 말은 완전 터무니없지는 않았습니다. 제 지인도 서류상으로 1차 합격이 되었으니까요. 그러나 보육교사자격증 혹은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선발되기가 쉽다고 하는데 당연한 말씀인듯

아무나 지원해도 된다고 홍보해놓고선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해놓고 들어가보니.

교육 신청방법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과정을 수강신청 완료할 경우 최대 3과정까지 수강료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2022년에는 외출도 많이 하고 활동을 많이 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이도 드디어 초등학교에 가는 만큼 아이들과 뛰어놀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합니다.동의를 위해 개인정보 등을 입력하고 온종일 돌봄 원스톱서비스 구성원 동의를 마무리합니다.

1~2학년에서 전 학년으로 점차 확대하고, 이미 구축된 돌봄교실에서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의 돌봄이 꼭

필요로 한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양성교육은 80시간의 이론과정과 20시간의 현장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얼마전 교육부에서 "내년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저녁 7시까지 운영하는 방안"을 국정 과제로 추진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물론 교육의 영역에서 돌봄은 일정부분을 감당하는 것이긴 하지만, 그만큼 부모의 역할이 축소되는 상황으로 움직인다. 이는 동시에 특정 영역에서의 노동시간과 강도가 그만큼 가중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아래에서 여가부는 부모의 역할을 아래와 같이 다루고 있지만, 정작 정책은 이런 선전과 다르게 흘러가는 모순을 보여주고 있다. 즉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조절하는 국가기관이 손을 놓고 있거나, 애초에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여성가족부 이용자-아이돌보미 간 상호존중 수칙 이용자 수칙 1.아이돌보미 선생님에게 배려와 존중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2.돌봄노동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아이돌봄 관련 서비스만 요구합니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하게 되는 어린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이 아이를 학교에 등교시키기 전에 알아야 할 초등 돌봄 교실, 스쿨뱅킹, 교육급여,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가 어떤 건지 미리 알아두셔야 합니다.

1일 8시간 이내, 1주 40시간 이내 연계를 원칙으로 합니다.(부득이한 경우 주 12시간 이내 범위에서 연장·휴일·야간 근로가 가능합니다.)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아이돌보미 지원 선발 양성과정 아이돌보미라고 하니까 예전에 베이비시터와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만, 차이는 있습니다. 수요보다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돌봄 교실에서는 개인 활동

(글쓰기. 독서 등)과 단체 활동(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교과를 배우게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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