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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의 가장 큰 매력은 인물낭비 하나도 없고 하나하나가 다 개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관도 탄탄하고 여러철학이 담겨있어서 볼때마다 새로움을 느끼고 복선을 하나도 남김없이 수거하는 치밀함. 참신한 세계관에 꿀재미까지 질질끄는거없이 딱 스토리에 필요한 요소만 담아내는 깔끔함에 개연성도 쩔고 모든 오프닝엔딩이 명곡인데다가, 저당시에 전투씬 작화가 예술적인 수준. 진짜 손에꼽히는 명작이자 대작이죠. 줄거리: 성비를 맞추기 위해 남학생을 모집하기 시작한 여고. 그러나, 남자 신입생은 겨우 5명뿐 여고생 속에 파묻힌 아름다운 학창생활을 꿈꾸지만 현실은 참혹 그 자체. 아무도 이들과 대화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호색한 아버지(이사장) 때문에 남자 혐오증을 가지고 있는 학생회장이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여학생 목욕탕을 훔쳐보다 들킨 5인방. 마침내 학생회장은 전원 퇴학시키기 위해 교내에 있는 감옥에 투옥하여 온갖 작전을 실행시키기 시작한다.원나블의 시대가 지나고 히로아카와 함께 새로운 소년물을 이끄는 작품. 작화와 연출은 제작사가 ufortable인 만큼 퀄리티 높게 뽑혔고 스토리도 대중에게 먹히는 왕도 소년만화입니다. 작화와 연출 특히 전집중 장면은 혀를 내두르게 할 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우진도 호화롭고 상업적으로도 성공하여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입체적인 캐릭터나 스토리를 원할 경우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높은 퀄리티의 작품이지만 소년물의 한계는 존재하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카바네 라는 불사의 괴물이 전세계를 뒤덮은 19세기 세계. 카바네에게 물린 인간은 그들과 같은 괴물이 된다. 살아남은 인간들은 괴물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튼튼한 요새들과 그 사이를 오갈 수 있는 장갑 증기 기관차를 만들어낸다. 카바네를 쓰러뜨리기 위해 자기만의 무기를 만들던 대장장이 소년은 어느날 최악의 상황과 마주하는데... 인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작품. 허니와 클로버가 어른들의 청춘물이었다면 이 작품은 소년, 소녀의 성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내면적인 성장 이야기와 함께 주변 인물들의 개별 에피소드가 함께 진행되는 군상극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원작의 수채화 느낌의 색상을 살리면서 샤프트의 섬세한 작화로 표현하고 있고 OP, ED에 허니와 클로버를 담당했던 YUKI뿐만 아니라 요네즈 켄시 등 유명 뮤지션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샤프트 식 연출을 싫어하시는 분도 1기에 걸쳐 점점 작품과 동화되어 2기에서 빛을 바라니 선입견을 가지지 말고 감상해 주셨으면 합니다.

주제의식이 존재하는 SF 경찰물. 사이버펑크스러운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해결하는 전개를 보여줍니다. 독특한 점은 사회에 저항하는 것은 범죄자이며 이를 쫓는 주인공은 사호의 부조리함을 느끼면서도 이를 거부하지 못하는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아이러니 속에서 각 인물들이 내리는 답을 통하여 작품은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높은 퀄리티의 작화와 연출, 입체적인 캐릭터에 사회정의를 다루는 심오한 주제까지 겸비한 생각 하면서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상당히 취향을 많이 타는 작품이고 이 글에서 추천받고 감상하고 나서 주인장만큼 만족할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2D애니메이션과 3D애니메이션이 혼용되는 시기를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여 추천 목록에 넣었습니다.천재와 범인 사이의 갈등을 다루는 청춘물. 제목과는 다르게 내가 노력할 때 다른 사람도 노력하기 때문에 따라잡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는 일반적인 청춘물과 다른 다른 주제를 다루는 작품입니다. 사쿠라장이라는 괴짜들이 모인 기숙사에서 평범한 주인공이 재능이라는 선천적 차이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갑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의 안정적인 작화와 따뜻한 연출은 J.C.STAFF 작품 중에서도 가장 좋아합니다. 라노벨 원작 특유의 억지스러운 흐름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나만이 없는거리의 주인공은 모종의 사건으로 갑작스럽게 타임루프를 하게 된다. 주인공이 루프한 날은 지금으로부터 18년전 마을에 일어난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곳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과거에서 있었던 일들을 하나씩 퍼즐을 풀어가듯이 살인사건을 일어나지 않도록 과거의 일을 조금씩 바꿔가며 살인자를 찾는 내용이다. 추리물과 루프물을 통한 스토리전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흡입력, 개연성이 돋보이며 어느순간에 전화를 다 보실정도로 매화 매화가 재미있습니다. 간략히 말하자면 아직 일어나지 않는 일들을 주인공만이 알고 있는데,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가 된 주인공 혼자 그 일을 해결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이 손에 땀을 쥘 정도록 재미있습니다.중간중간 어두운 분위기의 장면이 있지만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가볍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제작사 OLM은 2006년 이후부터는 아동을 타겟으로 하는 작품을 주로 만들었지만 이 작품을 시작으로 다시 높은 연령층의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포켓몬스터, 요괴학원, 요괴워치 등 대중적인 작품의 네임벨류가 높아서 매출도 높고 베테랑 제작진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 앞으로 어떤 작품을 만들어 나갈지 기대되는제작사입니다.

운빨이 매우 좋은 주인공이 한순간의 실수로 트롤(여신)을 영입하고 매우 좋던 운빨 성능을 다 갉아먹으며 하드 트롤러들을 모아 어찌저찌 이세계를 살아가는 이야기에요. 그 중에서 메구밍은 정말 옛날 독수리오형제의 둘째 버드미사일 성애자를 연상케합니다. 주연 조연 너나할 것 없이 모두가 개그를 위해 태어난 애니죠. 작화를 다 버리고도 명작이라 불리는건 이유가 있습니다.리제로와 함께 이세계물 중에서 가장 작품성이 높지 않나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둘 다 다른 이세계물과는 달리 이세계 전생을 소재로 하기만 할 뿐 먼치킨스럽고 가벼우며 편의적인 설정, 전개를 버리고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치밀한 서사를 구축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개다가 전투신, 개연성, 캐릭터들의 매력까지 누구보다 전쟁을 끝내고 싶어하면서 전쟁을 할수밖에 없는 극한의 소시오패스. 독일 나치 시점으로 제국주의를 후드러 패는 참신한 작품입니다.

자극적인 요소를 배제한 풋풋한 순애물. 중학생의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면 이런 느낌일까 싶을 정도로 감정을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다루었다는 것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연애의 밝은 부분만을 보여주기 때문에 큰 갈등 없이 진행되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기승전결이 깔끔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그렌라간 제작진들이 만든 여러 의미로 화끈한 작품. 복고풍의 분위기와 트리거만의 연출, 예측하기 힘든 강렬한 전개로 두터운 팬층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동적인 전개에 어울리는 OST 또한 해당 연도의 애니송 부문을 쓸어 담았습니다. 다만 작품의 특성상 취향이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정신없는 노출이 심한 애니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직관적이고 파워풀한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악당들이 득실득실한 세계. 사이타마는 히어로가 취미인 일반 회사원이였지만 어릴적 꿈을 이루기 위해 본격적으로 트레이닝을 시작하는데. 결과로 머리카락을 잃지만 힘을 얻게된다. 알고보니 사이타마가 얻은 힘은 상상 그 이상으로 강력해 모든 적들이 한주먹에 쓰러지게 된다.

어렸을때부터 전장에 내몰려 오로지 무기로만 살았었던 주인공이 전쟁이 끝나고 자신을 거둬줬던 길베르트의 소좌가 남긴 '사랑해'라는 말을 이해해보고자 자동수기 인형이 되어 편지를 쓰러 세계곳곳을 여행하는 이야기.감정에 서툴었던 주인공이 점점 타인에대해 공감할줄 알게되고 각각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의 스토리도 너무 좋고 배경도 너무 좋고, 수채화 느낌을 물씬 풍기는 영상미, 잔잔한 음악, 일본 특유의 잔인성을 전쟁이라는 매개를 이용해 잘 녹였습니다. 그리고 한편의 시 같은 의미있는 대사들 옴니버스식으로 전개되지만 각각인것 처럼 흐르는 스토리들이 쌓여 마침내 연결되는 스토리를 통해 가슴을 후비고 들어와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흐르고 있을거에요. 법관을 꿈꾸는 천재 대학생 야가미 라이토. 법의 한계를 느끼던 그는 어느 날 우연히 데스노트를 줍게 된다.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죽는다라는 한 문장을 반신반의하며 TV뉴스에 방영된 유괴범의 이름을 적자 실제로 죽음이 이루어진 것.

 


노트의 힘을 알게 된 라이토는 자기 손으로 범죄자를 처단하고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기로 결심한다. 세계 각지의 범죄자들이 의문의 심장마비로 죽어나가자 인터폴에서는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한 명의 천재를 일본 경찰청에 보낸다. 그는 전세계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온 수수께끼의 명탐정 L. 이제 정의의 이름을 건 두 천재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시작되고 최후의 승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얼마전 라프텔로 데스노트 정주행했는데 진짜 그가 죽기 전까지가 완벽한 두뇌 스릴러였고 느와르 풍의 그림체를 가지고 있어서 내용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하지만 2기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L의 뒤를 잇는다는 니아와 멜로는 확실히 L에 비해서 캐릭터성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자칭' 애니 덕후가 추천하는 학교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학원 애니 교실, 교복, 친구, 장래, 미래, 사춘기, 첫사랑 등등 학교하면 여러가지가 떠오르는데요. 이번에는 학교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펼쳐지는 학원 애니를 준비했습니다. 풋풋한 10대들의 사춘기 로맨스부터 재밌는 러브 코미디! 학교하면 떠오르는 방과 후, 축제, 운동회, 수학여행, 고백, 연애, 학생회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들어있는 장르입니다! 물론 액션이나 판타지계도 포함됩니다. 의외로 '공부'에 대한 내용은 안나오니 참고하세요. 대부분 청춘들의 성장 로맨스/러브 코미디계가 많은 것 같네요.

곤은 자신의 아버지 진이 유명한 탑급 헌터였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의 흔적을 찾기위해 헌터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곤은 헌터 시험장에서 만난 암살족의 키르아, 붉은눈의 크라피카 그리고 레오리오와 함께 힘든시험에 도전하여 어렵게 관문을 넘게된다. 그러면서 이들의 모험이 시작된다. 작품성, 예술성에 있어서는 헌터헌터가 단연 탑인거 같습니다. 이게 갈수록 소년만화의 색이 천공격투장, 그리드 아일랜드까지 유지되지만 그 후에 옅어지고 다른 보조적 장르가 자연스럽게 섞이면서 작가의 의도가 드러나는데 그냥 예술입니다.

매편이 다 새로운장르라고 할만큼 색다르고 이때가 전성기였지만 지금은 별로다! 라는말이 안나올정도로 언제나 최신 에피소드가 새 레전드를 찍어왔죠.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금융 위기 이후, AI가 주도하는 지속 가능 전쟁이 퍼지고 있다. 테러와 내전으로 멸망의 길로 빠져드는 세계.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테러에 맞서기 위해, 해체되었던 공안 9과가 재집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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